MBTI 검사. 많이 들어봤다. 하지만 이때까지 해 보지 못했다.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 해 봤다. 내 결과는 ISFJ. 든든한 조력자 역할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서 유투브에 보니 여러 사람들이 ISFJ유형에 대해 설명한 글들이 많았다. 이 중에 극히 공감되는 말들이 있었다. 여러명이서 이야기를 하게 되면 기가 빨리는 느낌이 든다. 여러명이서 말하는 것보다는 1:1로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좋은게 좋은거다 (모두 다 좋은게 좋은건 아니지만, 현실과 타협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 하는 김에 잘 하면 좋은데, 완벽하게 좋은 방향으로 가지 못하면 타협한다.) 그리고 현모양처같은 스타일이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봉사를 많이 한다고 한다. 생각 해 보면, 나는 내가 행복한 것 보다, 내가 사랑..
피부가 안 좋다는 말을 들었었다. 몇번 인중 및 턱 제모를 하라는 조언을 몇번 받아봤기에, 2달 전에 5회 10만원 인중 제모를 먼저 결제 했었다. 그리고 1달 전, 5회 20만원 턱 제모를 결제 했다. 인중 제모 및 턱 제모는 1달에 한번씩 한다. 오늘 인중제모 3번째, 턱제모는 2번째이다. 턱 제모보다 인중제모가 훨씬 아프다. 제모를 하기 전 간호사가 손에 쥘 수 있는 고무공 같은 것을 준다. 아프니 그걸 잡으면서 견뎌라는 말이다. 횟수가 거듭될수록 강도는 점점 쌔진다. 오늘 갔을 때 너무 아파서 눈물이 나왔다. 사실 다른 날도 나왔는데, 오늘 너무 아파서 눈물도 나오고, 아파서 나도 모르게 양악에 힘을 줘서 양악도 아픈것 같다. 약 5분 정도 지옥이다. 그 지옥이 끝나고 나서도, 시술을 받은 부위가..

운동 하기 시작하면서, 러닝머신을 경보 수준의 걷기만 하다가 뛰어봤다.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끼도 뛰니 너무 힘들었다. 차마 헬스장에서 유산소 운동은 못할 것 같았다. 그래사 생각난 것이, 옛날에 집에서 종종 하던 땅끄부부 유산소. 요즘 다이어트로 유명한 시스타의 소유도 이 운동으로 했다고 한다. 집에서 요가매트를 깔아두고 이 운동을 한다. 유산소 운동이다보나 하다보면 더워서 에어컨을 키고 한다. 이 운동을 30분 동안 하면, 뭔가 적당히 숨이 찬다.

나혼자산다에서 남윤수가 집에 한라봉나무를 분양한 것을 봤다 나도 무언가 식물을 키워보고 싶었다. 식물을 처음 키우는거기에, 키우기 쉬우면서, 부담이 덜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식물 키우는게 나에게 안 맞을 수 있으니 포기하더라도 쉽게 포기할 수 있게... 그래서 생각 한 것이 허브! 유투브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허브를 찾아봤다. 애플민트가 비교적 쉽게 키울 수 있다고 되어 있었다. 집 근처 꽃집 앞에서 허브 모종을 파는것이 기억나서 갔는데, 문이 닫혀 있었다. 그 다음으로 생각 난 곳이 근처 대형마트에서 모종을 파는 기억이 있었다. 대형마트에 갔더니 모종도 있는데, 허브 세트를 파는것을 봤다. 화분과 허브씨앗, 그리고 배양토가 함께 들어있는 세트였다. 이걸 곧바로 구매했다. 그리고 씨앗을 심었다...

왕가위 감독, 장만옥, 양조위 주연의 화양연화. 왓챠를 켰다가 리마스터링이 나와서 바로 봤다. 첫 개봉은 2000년, 내가 초등학생 때 개봉 한 작품이다. 참고로 리마스터링이지만, 나에게는 처음이다.(영화 내용이 개봉 했을때 보더리도 이해를 못했을 것 같다...) 줄거리 때는 1960년대 초 홍콩. 장만옥과 양조위는 서로 같은 아파트 바로 옆집으로 이사하게 된다. 둘 다 결혼한 유부남 유부녀. 장만옥의 남편은 일본으로 자주 출장을 가고, 양조위의 부인은 호텔일로 집에 자주 들아오지 못한다. 양조위와 장만옥은 서로 옆집에 살기에 자주 마주치는데, 그러다가 우연히, 둘은 서로 자신의 배우자가 서로의 배우자와 불륜을 저지르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계기로 서로를 위로해주면서 자주 만나게 된다. 하지만, 그들에..
어제 수요일은 공휴일이라서 다니는 헬스장이 문을 열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 갔다. 비가 와서 습도도 높고,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낀 상태로 운동을 하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다. 오늘은 하체와 등 운동을 했다. 하체를 하다가 생각 해 보니, 내일은 하루종일 집에만 있을 수 없다. 이미 하체 운동을 많이 해 버려서 내일 쩔뚝거릴 예정인데... 다음부터는 다음날 외부 일정이 많을 때 하체운동을 안 해야겠다. 아니면 빨리 하체가 튼튼해져서, 하체운동을 해도 그 다음날 괜찮은 날이 왔으면 좋겠다.

오늘 대학교 선배 집에 놀러갔다. 마라탕을 시켰는데, 형이 2인분을 시키려 했다. 한국에서 배달앱을 통해서 마라탕을 시키면 1인분을 시켜도 양이 많은 편이다. 2명이 먹을 때에는, 1인분을 시키고, 몇몇 재료들을 더 시키는 것이 더 낫다. 보통 1인분이면 1만원 정도이고, 재료 추가 당 천원에서 2천원이다. 내가 좋아하는 추가재료는 소고기, 당면류, 그리고 완자류이다. (마라탕을 자주 시켜 먹으면, 추가재료인 당면류와 완자류를 집에 사 뒀다가, 시킨것이 오면 추가해서 다시 끓여 먹는것도 팁이다.) 집에 구비해둔 재료가 없으면, 1인분에 재료를 추가해서 15000원~ 17000원정도로 맞춰서 시킨다. 시킨 뒤에 집밥을 한다. 배달이 도착할때 쯤 밥이 완료 된다. 오늘 이렇게 시켰더니 남자 2명이서 배부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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