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ily Life

명동에 위치한 스타일난다 플래그십 스토어에 들어가 봤다. 이 플래그십 스토어의 이름은 "핑크호텔" 이때까지 서울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여기는 한번도 안 와 봤는데, 서울을 여행하러 올라온 여자 지방러라면 꼭 들려볼 법한 곳인 것 같다. 들어가는 매장 입구 사진을 못 찍었다. 그래서 스타일난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있었다. 들어가니 매장안에 수 많은 사람들이, 외국인 관광객들이 있었다. 컨셉이 호텔이라 그런가, 체크인 체크아웃 하는 카운터를 형상화한 것도 있다. 들어가자마자 천장에는 "NO THINKING"이라고 적힌 침대와 의자가 있다. 1층에는 주로 화장품들을 판매한다. 스타일난다 명동플래그십 핑크호텔의 팁은, 1층 뿐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들린 손님들 대부분이 1층밖에 없다고 인지하는 것 같았으며, 이..

청도에서 경산으로 넘어가는 길에 예쁜 카페가 덩그러니 있다. 이름은 코스모스 커피 코스모스 커피 앞에는 돌하르방이 있다. 마치 제주도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가게 옆에는 밖에도 여러 화분들과 탑 등 여러가지 예쁜 조형물들이 있다. 이런 위치에 있는 카페들은 당연한거겠지만, 주차를 해 놓을 공간도 충분히 있다. 2층까지 있다. 필자가 갔을 때는 손님들은 가족 단위가 많았다. 이곳 저곳에 이쁜 액세서리들이 위치 해 있다. 메뉴들은 아메리카노 4천원부터 시작해서 7천원까지 있다. 따뜻한 음료들 및 추가메뉴도 따로 있다.

대부분의 롯데백화점에는 백화점 옥상에 샤롯데가든이라는 정원이 있다. 도심의 한 복판에 위치한 백화점의 옥상에서 도심을 둘러볼 수 있는 장소 필자는 롯데백화점에 가면 종종 이곳에 들리곤 한다. 이번에는 부천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중동점의 샤롯데가든을 가 봤다. 롯데백화점 중동점 10층에 올라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층을 더 올라가면 11층이 있다. 11층이 샤롯데가든과 연결되어 있다. 고객 쉼터라고 되어 있다.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공간이라고 되어 있는데, 정말 그런 것 같은 공간이다. 이렇게 가든도 꾸며 놓아서 손님들이 앉아서 쉴 수 있게 되어 있다. 푸르름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필자가 간 날은 날씨가 그리 좋지는 않았다. 저 멀리 풍차도 보인다. 이곳에서 어떤 것들을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김..

청계천에 오랜만에 갔다. 위 사진과 같이 진입통제가 되어 있었다. 필자가 갔을 때는 26일 오후 1시경. 너무 아쉬웠다. 출입 통제가 되었을 때의 청계천, 사람들이 아무도 없다. 덕분에 사람들이 없는 청계천을 볼 수 있었지만, 안에 들어가지 못해서 아쉬웠다. 항상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곳인데, 아쉬움이 컸다. 그러면 청계천에 가기 전 미리 통제가 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서울시설공단 청계천 관련 새소식에 들어가면 출입통제 여부를 계속 공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사이트의 링크는 아래와 같다. https://www.sisul.or.kr/open_content/cheonggye/community/notice.jsp 불러오는 중입니다... 그리고 각 글마다 아래와 같이 적혀 있었다. - 문의사항 ..

외국인친구와 함께 북촌한옥마을에 갔다. 올라가던 중, 북촌전망대라는 표지판이 보였다. 외국인 친구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나은 경험을 하게 해 주려고 같이 가 보자고 했다. 그렇게 표지판을 따라서 한참 걸어가자 북촌전망대가 나왔다. 개인이 하고 있는 느낌이다. 이 건물 3층에 위치한다고 한다. 유료라고 적혀 있다. 한사람당 3천원. 유료라도 친구들이 만족만 한다면 이라는 생각으로 들어갔다. 그냥 개인 주택이었고, 개인 주택의 발코니에서 북촌의 전망을 볼 수 있었다. 북촌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서쪽 광경, 저기 저 멀리 광화문이 보인다. 북촌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정면 광경. 뭔가 멋있기는 한데, 기대보다는 훨씬 덜했다. 오렌지쥬스를 한사람당 한잔씩 줬다. 차라리 여기를 카페로 만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든..